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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정과긍정사이입니다.

오늘 소식은 금융위원회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에 제동을 걸었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 선물 ETF까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명확하지 않은 지침으로 인해 일단은 거래 중단한 증권사도 늘고 있는 상황이구요.

그 시작은 KB증권이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기 전까지 가상자산의 선물 ETF 신규 매수를 제한한다는 고지입니다. 총 23개 종목이 이에 해당되는데요. 2023년 한해동안 2500만 달러, 한화로 329억 순매수 했던 BITX 스트라티지 ETF도 포함됩니다. 

사실, 시카고 상품거래소 (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지수를 추종하는 비트코인 선물 ETF는 자본시장법상 기초자산 요건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명확하지만 왜 이런 결과를 초래했을까요?

일단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 자본시장법 개정이나 금융위의 추가적인 유권 해석이 필요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요인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법의 개정은 정부나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도 협의 되기까지 오랜시간이 소요되는데, 4월에는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빠른 논의는 이뤄지지 않을 것 같네요..

금융위에서는 일단 10일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와 관현해서 가상자산의 이용자 보호 등과 관련한 법률이 올해 7월에 시행되고 가상자산에 대한 규율이 미국 등 해외 사례를 종합하여 마련중이다 라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는데 국내 시장에 안착하려면 당장은 다른 투자처를 알아보는게 빠를듯도 합니다. 

 

이와 같은 발표 후 비트코인은 여전히 등락폭이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업비트 거래소 기준 현물 ETF 승인후 한화로 6,500만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현재 6,300만 선에서 여전히 활발한 거래중입니다.

혹여 비트코인 ETF 거래에 관심이 많으셨다면, 일단은 강제 관망 시점이네요. 
여러분은 비트코인 ETF 거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저는 솔직히 비트코인 ETF로 자금이 몰리면 비트코인 베이스가 또 한번 크게 흔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사실상 베이스 코인과 ETF가 경쟁 구도로 형성될 것 같거든요.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공감 버튼은 포스팅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여러분의 모든 투자에 승리를 기원합니다. :-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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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정과긍정사이 입니다. 
어제 한차례 가짜뉴스도 있고 했으나 현지 시각 2024년 1월 10일 오전 결국 승인되었네요!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솔직히 어제 가짜뉴스는 SEC에서 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조작 혹은 속임수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지울 수 없지만 어쨌든 비트코인 현물 ETF 11개 승인 소식은 역사적인 업적으로 남을듯도 합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결국 약속의 날 10일, 가상 자산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인 ETF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 SEC의 경우 현물 ETF 라는 말 대신 현물 ETP (ETP, Exchange-traded product)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며 비트코인이 ETP 승인시 대규모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 주자로 유입될 가승성이 열려있고, 상폐 업종은 비트코인의 승인을 오랜기간 좋은 소식으로 가지고 있었다. 

이로서 비트코인의 불안 요소는 사라진껄까요?일단 지금의 암호화폐의 시장에서 거래서 이용 수수료는 다소 비싼편이죠. 그러나 현물ETF가 승인되면서 비싼 수수료의 거래소만 고집하던 투자를 이젠 주식처럼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초보자도 충분히 소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ETF 승인 후, 현재 시세 (업비트)

 

참고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해당 첫번 째 펀드는 11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변동성등의 이유로 번번히 규제 대상이 됐던 암호화폐 업계가 반등하는 계기가 될까요?
사실, 지금도 비트코인의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투자자와 너무 말도 안되는 가격이다 라고 생각하는 투자자 부류로 나뉘는 시점에서 당신의 선택은?   

댓글로 같이 고민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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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이하, SEC) 우리나라는 10일이지만  현지시각으로 9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ETF를 승인했다는 게시물을 X계정 (과거 트위터) 을 통해 전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

오늘 SEC는 미국 내 등록된 모든 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ETF들의 상장을 승인한다. 승인된 비트코인 EFT는 지속적인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감시 및 규정 준수 조치를 받게 된다.

더불어 규제 프레임 속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로의 효율적인 접근을 제공할 것이다. - 겐슬러

겐슬러 위원장의 논평도 함께 달린 위 게시물은 해킹으로 인한 가짜로 전해졌다.
누군가는 이 가짜 게시물로 어마무시한 이득을 불법적으로 챙겼을것으로 예상되는데, 사상 초유의 범죄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솔직히 이런 짓거리로 인해 SEC은 더욱더 비트코인에 대한 위험성을 직시하며 부정적인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까 괜한 걱정만 커진다.  전문가들의 90% 이상 승인을 점치고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찬물을 끼얹는 미꾸라지 한마리는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사회악일 뿐.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현지시각 기준 9일 오후 4시11분.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10일 새벽 6시경 47,890달러 (한화 약6,320만원) 까지 치솟다가 불과 30분만에 45,400달러 (한화 약 5,990만원)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요즘 일상의 하루하루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전쟁터와도 같다. 대부분은 ETF 승인을 확실시 하고 있고, 복수 상품에 대한 승인 발표도 함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  그야말로 카운트 다운 앞에서 심장은 빠르게 요동친다.

전 SEC 위원장인 제이 클레이튼은 지난 8일 미 경제 매체인 CNBC와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의 현물ETF 승인은 금융 전체에 크나큰 진전이며, SEC이 더이상 결정 할 것이 없는 상황이기 떄문에 피할 수 없다" 고 전한 바가 있어 그 기대감은 더 없이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시간 기준 1월 10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시세 (업비트)

 

몇시간 뒤에 축배를 들지, 쓴 잔을 들지 혼자 두근 반, 세근 반 중에 짧은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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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비트코인 시세 현황 (업비트)

급락을 오가던 비트코인이 또다시 크게 상승하였다. 치솟던 비트코인은 6,300만을 돌파하고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른 전문가 해석은 다음과 같다. 

"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치솟은 이유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영향이다. 현재 SEC는 블랙록, 그레이스케일,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등 자산운용사 10여 곳이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심사 중이다." 

결국, 현물 ETF가 바로 내일 10일 승인되서 11일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이 지배적인 모습인데..

지금 여러 게시물들을 살피는 분들중에는 " 아 그 떄 살걸.." 후회하는 분들과 일찌감치 적정가에 매입하여 관망하시는 분, 지금도 조금씩 추매하며 모아가시는 분 등 여러 케이스가 있을것이다. 

그런데 단 한가지,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락은 오늘 내일의 일이 아니다. 정말 무수히 많은 이유와 시장의 변화속에서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대세를 따르는 것?   아니면 나만의 가치 투자를 하는 것?

나만의 가치 투자를 지향하자니 대세를 무시하는 바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대세를 따르자니 너무나도 불투명하고 무서운 투기 분위기 속에 막상 투자하는 것이 두렵다.

일단 현재 할 수 있는 선택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이미 필자와 같이 들고 있는 사람은 관망하며 시장 변화를 주시하고 대응하는 것,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분이라면 마찬가지로 시장의 흐름을 주시하고 기회를 잡아볼 것.

2017년 12월, 선물 시장에 상장되었던 비트코인은 폭등세를 보이며 두 차례 거래 중단된 경험이 있다. 비트코인 등락폭이 10%를 넘으면 2분, 20%를 넘으면 5분간 거래가 중단된다는 규정이 적용된 바 있는데,  이번에 현물ETF 승인이 된다면 또 어떤 이슈가 기다리고 있을까?

 

2009년에 세상에 모습을 처음 나타낸 비트코인이 8년만에 제도권 금융시장에 진입하면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여전히 비트코인은 세상을 놀라게 할 일이 여전히 한참 남은 것만 같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튤립 광풍" 이 문득 떠오르는 하루이기도 하다.
400년 전 튤립을 사재기하여 튤립 한송이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1억을 훌쩍 넘겼던 일화를 아는가?

세상을 놀라게 했지만 결국 거품이 빠지면서 경제 공황으로 이어졌던 어이없던 역사속에서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혹자는 비트코인을 " 디지털 금" 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특히 어제도 말한 바 있지만 대한민국에서 비트코인의 인기는 전세계에서도 탑급에 속한다.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서도 코인에 대한 매수세는 여전히 강세인 대한민국.

여러분의 모든 투자에 승리를 기원하며 내일은 또 얼마나 놀라운 일이 벌어질까?
새로운 소식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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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많은 언론사들이 앞다투어 연일 비트코인 관련한 기사를 생성하고 실어 나른다.
그런데, 솔직히 실제 해외 뉴스를 접해본 나는 긍정보다 부정적인 시각이 더 많은 것을 보고 승인을 확정하는 기사들은 그냥 작업치는 느낌 이하도 이상도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물론, 필자 역시 소액 보유중이고, 승인되면 너무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세는 지난주 대비 주말동안 오르내리다가 상당한 폭으로 또다시 하방중인 상황이다.

다음은 해외 마켓워치의 기사를 인용한다.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base Global)과 같은 암호화폐 관련 주식은 비트코인 ​​현물 가격과 연계된 상장지수펀드의 승인 가능성으로 이익을 얻었지만 미즈호 증권의 댄 돌레브(Dan Dolev)는 회사가 기대했던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초기 거래에서 1% 하락한 150.94달러로 이전 상승세를 뒤집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주가는 최근 주당 180달러가 넘는 최고치에서 하락했지만 지난 12개월 동안 여전히 4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는 Barron's를 포함하여 주식이 자체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다는 경고를 불러일으켰 습니다 .

오랫동안 주식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Mizuho의 Dolev는 목요일에 또 다른 경고를 들었습니다. 그는 이번 랠리가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에 대한 기대감에 기초한 것이지만 현실은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Dolev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과대 광고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COIN 강세론자들은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미미한지 깨닫게 되면 거친 각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Dolev는 Coinbase에 대해 Underperform 등급을 반복했습니다. 그의 주가 목표치는 현재 수준의 3분의 1이 조금 넘는 54달러이다. 분석가의 계산은 승인될 경우 약 810억 달러의 신규 투자가 비트코인 ​​ETF로 유입될 수 있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는 현재 디지털 화폐 시가총액의 10%에 가까운 수치입니다.Dolev는 코인베이스가 결국 그 돈의 약 절반을 관리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Mizuho 분석가에 따르면 이는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ETF에서 벌어들인 보관 수수료 수익이 약 2,500만~3,000만 달러에 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Coinbase와 같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증가하면 더 큰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Dolev에 따르면 연간 거래량이 약 830억 달러 증가했다고 가정하고 Coinbase의 역사적 시장 점유율과 수수료를 적용하면 약 2억~2억 1천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Dolev는 "이는 현재 2024년 합의에 비해 중간에서 높은 한 자릿수 상승 여력을 나타냅니다."라고 썼습니다.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인한 COIN 수익의 잠재적인 상승 여력은 주식이 나타내는 것보다 훨씬 적을 수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목요일 배런스 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계산은 비트코인 ​​ETF 승인이 해당 부문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가정에 민감하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번스타인 리서치(Bernstein Research)의 분석가들은 이번 승인이 암호화폐 부문에 추가로 6,00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는데 , 이는 Dolev의 추정치보다 훨씬 더 많은 수치입니다.그러나 Dolev만이 Coinbase 주식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FactSet 이 추적한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평균 주가 목표는 $107.24입니다.

 

위와 같이 전문가들 포함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것은 없다. 또한 그 누구도 함부로 예측하기도 어려운 그야말로 혼돈의 장세이다.

 

위 기사에 대한 실 투자자의 반응도 주목할만하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낙관적으로 점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현물 ETF 승인 자체가 코인의 가치를 상승시킨다기보다 현물 ETF 승인에 따른 신규 투자자들의 추가 유입이 코인의 가치를 결정짓는 주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 필자 역시 동의한다.

오늘 이후에도 간간히 소식을 전하겠지만 일단 현지시간으로 10일 경에 얼추 윤곽이 나올것 같다. 아크 인베스트와 21셰어즈가 공동 신청한 비트코인 ETF에 대해 승인, 비승인을 결정지어야하는 날이기도 하니까. 

그런데, 재밌는 사실 하나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매일매일 기사가 생성되는 반면 해외 경제나 뉴스 사이트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매일매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관련한 기사를 생성하고 있지는 않다.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의 "~카더라" 뉴스와 군중심리는 (명확한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름대로 주장해본다면 해외 어디에 내어놓아도 원탑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본인 역시 여러분들과 같이 희망을 가지고 비트코인 ETF 승인과 관련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허나, 만에 하나 승인이 거절되더라도 내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무리한 투자는 금물일 것이며 남들이 한다고 해서 따라서 하는 투자는 절대 하지 말아야함을 명심하자.

여러분의 모든 투자에 승리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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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정과긍정사이입니다. 오늘은 안정적인 배당 수익으로 노후를 꿈꾸는 분들이나 이제 사회초년생들이 주식이나 코인같은 불안정한 투자 외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꿈꾸며 관심을 가지고 있는 ETF 배당 수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느정도 이슈가 되고 있는 JEPI, SCHD 두 상품 모두 올해 성과는 시장 평균치보다 좋지 않습니다. S&P500 지수가 연중 8.75% 상승했으나 JEPI 및 SCHD ETF의 수익률은 각각 0.42%, -6.99% 로 부진한 편이죠? JEPI ETF는 상방이 제한됐고, SCHD ETF는 올해 상승을 이끄는 기술주 비중이 없기 때문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일명 서학개미들도 엄청 사들이고 있는데 투자자들 사이에 제피, 슈드로 불리우는 이 상품들이 과연 우리의 꿈과 희망, 제2의 월급이 될 수 있을까요? 

JP모건 에쿼티 프리미엄 인컴(JEPI) 및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 ETF는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한번쯤은 들어봤을 대표적인 배당 ETF 상품이죠.

간단히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배당 성장주라는 것은 추세적으로 꾸준히 배당금이 증가하는 주식이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배당 귀족주라는 말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좀 더 자세히 들어가보면 배당성장주는 단순히 배당률만 높은 고배당주를 배제하고 배당락 이후에도 주가가 덜 떨어지는 주식을 선별하기 위해 탄생한 개념 라고 되어 있고 결국 장기적으로 배당금이 증가하는 종목들입니다.

또한 배당 성장주는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장하면서도 무난한 배당수익도 덤으로 챙길 수 있는 것으로 설명되기도 하는데 과연 정말 그런지 확인을 좀 해봐야 합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ETF로 잘 알려져 있는 SCHD를 살펴보면 실제로 야후파이낸스에서 조회를 했을 때 배당 내용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배당금이 얼마가 됐는지 나오고 해당 시점에 해당 날짜에 종가가 나오죠.
그래서 배당금을 종가로 나누면 배당률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SCHD의 경우에는 분기 배당을 합니다. SCHD의 연간 배당률은 3~4%, 종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배당금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추세, 그래서 배당이 꾸준히 성장한다는 말이 설득력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볼 수 있는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꾸준한 배당률을 준수하고 있다. 배당률을 꾸준히 준수하고 있으니까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서 배당금도 올라가게 되는것이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결국은 주가도 쭉 계속 올라가 줘야한다. 그래야 배당금도 꾸준히 올라간다. 이런게 성립을 하겠죠. 그래서 2011년에 상장된이 ETF는 현재까지 주가가 쭉 올라왔고 그리고 그에 따라서 배당금도 꾸준히 증가됐다.

이렇게 설명할 수 되겠죠. 그러면 반대로도 생각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배당성장의 단점, 배당금이 너무
많이 변동한다는 것!  배당 성장이라고 해도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금은 감소하게 되는데, 결국은 그 어떤 투자도 안정적인 자산 증식의 보장은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여기저기 유튜브부터 정보가 널리고 널렸지만 잘못된 정보도 많고 흐름과 추세에 그냥 지식도 없이 무턱대고 올라타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결국 이 글의 목적은 한가지로 함축됩니다. 자산배분 투자를 해라!  ETF 좋다 좋다하는데 일단 경험해보고,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에 우리는 어떤것으로 커버를 해야하는지, 대표적으로 국채, 달러, 금과 같은 여러 수익 모델에 분산 투자한다면 수익률은 결코 나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고수보다는 투자 초보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남의 말 듣고 투자하는 것만큼 어리석은게 없어요. 무조건 내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고 투자 철학을 설립해야 합니다.  결국 내 투자 철학을 얼만큼 컨트롤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잘 실현시킬 수 있는 전략이 있는지가 우리가 하고 있는 투자의 최종 승부처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주식으로 비교한다면 언제 사고, 언제 팔지 의사결정을 미리 결정해 놓는 것, 그 자체만으로 나만의 전략이 될 수 있겠죠.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내 투자 철학 기반에서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은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투자 철학을 가지고 있나요?  댓글로 소통해봐도 재밌을것 같네요.
아무쪼록 오늘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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